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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변신' - 프란츠카프카 (더스토리)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자신의 몸이 바퀴벌레로 변해 있었다는 설정은 신선하면서 충격적이다. 그가 왜 갑자기 몸이 바퀴벌레로 변했고, 언제 다시 되돌아오는지, 돌아올 순 있는지, 평생 벌레의 몸으로 사는 것은 아닌지 이야기의 끝이 궁금해진다. 또 소설이 후반부에 다다를 때는 가족들의 변화하는 태도도 눈여겨볼만하다. 화자는 풍족하지 않은 형편에 '가장'역할을 자처하며 봉헌한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 시대에도 볼 수 있고, 보았던 모습이기도 하다. 다시 소설로 돌아와 주인공이 벌레로 변하게 되어 가장의 능력이 소멸되자 아이러니하게도 유약했던 아버지는 다시 가장의 권위적인 모습을 되찾고, 여동생은 이전과는 다르게 리더십 있는 모습으로 환골탈퇴한다. 화자는 혼자 여러 명의 몫을 해내며 이 가정을 유지해왔다고 생각했지.. 2021. 12. 1.
가을 겨울 🍂⛄️ 제철음식 뽀시기 2021. 9. 20.
무제 편지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받는 마음도 주는 마음도 오랫동안 마음에 머문다. 공평함 오히려 너무나 완벽한 공평함을 고집하느라 참을성 버티는 게 때론 미련한 걸 수도 나이 달라진 게 하나도 없는데 무수히 많은 게 달라져간다. 강한 사람 좋은 쪽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사람. 물건 버릴 때는 과감히 뭔가를 들일 때는 신중히 진짜와 가짜 미묘한 차이는 진심에서 오는 것. 좋은 사람 화 낼 줄 알지만 넘어가는 사람 못 본채 할 수도 있지만 지나치지 않는 사람 미워할 수도 있지만 미워하지 않는 사람 표현 좋은 것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 원인 앞만 보고 달려서 X 뒤만 보고 달렸서 O 자만 남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2021. 8. 14.
에세이 '평범히 살고 싶어 열심히 살고 있다' - 최태호 (넥서스BOOKS) 선물 받은 시집이다. (감쟈🥔) 나는 sns를 하지 않지만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최대호 작가의 에세이다. 내용 중 좋았던 세 가지를 발췌했다. 2021. 8. 3.
한달 식비 30만원 챌린지 사실 그동안 식비를 한달에 얼마씩 들었는지 잘 모른다. (사실 모른 체가 맞다😮‍💨) 내 큰 그림은 한달 식비 30만원이 목표다. 좀 어길 수 도 있다. 그래도 해보자! 07.29 Thu. 07.30 Fri. 07.31 Sat. 08.02 Mon. 08.03 Tue. 08.04 Wed. 08.05 Thu. 08.07 Sat. 08.08 Sun. 08.09 Mon. 08.10 Tue. 08.11 Wed. 08.12 Thu. 08.13 Fri. 08.14 Sat. 08.15 Sun. 08.16 Mon. 08.17 Tue. 08.18 Wed.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마켓컬리 -60,000 롯데마트 -50,260 편의점 -10,020 롯데마트 -8,78.. 2021. 7. 29.
소설 '서른의 반격' - 손원평 (은행나무) 88년도 올림픽 때 태어난 주인공이 서른 살이 되었고 사회생활을 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그 시대상을 아주 잘 반영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등장인물들을 시작으로 이들의 작고 특별한 '반격'이 시작된다. 나도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독립해서 생활하며 여러 일.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면서 느꼈던 감정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생겼던 고민과 생각이 화자 '지혜'와 같이 느꼈던 적이 많아 공감되면서 한편으로 인정하기 싫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나는 '규옥'과 같은 인물이 내 모습과 가까웠으면 하는 심리였던 거 같다.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해봐요. 그걸 할 수 있고 없고를 생각하지 말고" "속내를 감추지 않고 단지 겉으로 표현한 것만으로도 무언가를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것." "물러서.. 2021. 7. 27.
브리타 정수기 구매 후기 환경을 위한 사소한 노력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을 보고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할 수 있는 거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몸에 밴 습관이 되면 극복할 수 있다고 느낀다. 물을 시켜 먹었었는데, 그럴 때마다 라벨지를 제거해서 분리수거를 했다. 그렇지만 최근 평상시에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하다 보니 페트병이 어마어마하게 쌓이길래 정수기 렌탈을 하려 했다가 좀 더 저렴한 게 없을까 찾다 브리타 정수기를 찾았다. 브리타 정수기는 수돗물을 필터에 여과시켜 정수된 물을 마시는 방식이다. ✔︎ 브리타 정수기 내가 구매한 제품은 스타일XL 3.6L 실제 정수되는 물의 용량은 2.3L 이다. (26.5 X 27.5 X 15.5 cm W x H x D) ✔︎ 기존 제품과 신제.. 2021. 7. 16.
소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포리스트카터 읽기 시작했을 때 초반에는 문명과 먼 주인공의 환경이 내가 처한 현실과는 동떨어진 느낌에 집중이 잘 안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렇지만 곧장. '작은 나무'의 성장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몰입이 되었던 거 같다. 특히 자연에 자족 자생하며 남의 것을 탐하지 않는 체로키인들의 정신이 좋았다. 그들의 시선에서 삶을 보고, 자연을 대하고, 사람에게 예를 다하는 태도를 보고 있으면 오히려 세상의 속세를 쫓고 물질적인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 윌로존을 웃게 만든 일 (개구리) * 나에게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행해야 할지 배우게 된 구절 작은 나무를 항상 보호해 주던 할아버지는 시간에 흐름에 따라 늙고 약해져갔다. 작은 나.. 2021. 7. 15.
파슷하 조하 2021. 7. 13.